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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2-26 16:09
[성격과대인관계] 갈등해결좀.
 작성자 : 상담원 이수영
조회 : 3,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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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학년때 아주 친했던 친구가 있어요
같은 중학교에는 같이 다니지는 않지만 항상 초등학교친구들과 만나서
같이 놀곤 하는데.. 그 덩치도 큰 친구가절 자주 무시해요
저는 잘못한것도 없는데 아이들은 제가 그애한테 머라고만 하면
내버려두고 같이 놀아주지않아요 따돌림을 당한적은 없지만 모두 그아이
를 무서워해요 그런데 어느날 재가 친구들과 놀다가 맥도 날드에서
그 친구가 돈이 없었는데 저하고 제친구들만 사먹으니까
자기는 않사준다고 친구도 아니라고 가버린거에요
그 뒤로 그 친구는 왕따가 되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 친구가 정말 좋았어요 근데 다른 친구들때문에
화해를 하지 못했네요..
그 친구는 정말 사소한 것에도 잘삐지곤 해요
정 말 저번일들을 생각해보면 화가 치밀어오르는데
따돌림을 당해서 힘들어하는 친구가 너무 불쌍해요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좋아하는 친구와 또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사이에서 많이 힘들어 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요즘도 많이 힘드세요?

우선은 친구를 생각하는 그 진실된 마음이 참 예쁘고, 아쉬운 것은 그 친구에게 그 마음이 전달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현아님..
현아님이 생각하는 친구란 어떤 것인가요?

제가 생각하기에 친구란 힘들고 어려운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그 친구도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을 꺼에요.

현아님이 용기를 내서 그 친구를 도와주세요.

세상에는 현아님과 똑같은 사람도, 그 친구랑 똑같은 사람도 없어요.
각자의 독특한 개성과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들을 인정하지 않고,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히고, 왕따를 시키는 것을 옳지 못한 행동이에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게 친구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덕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현아님의 그 따뜻한 마음 그 친구에게 꼭 표현하시구요.
진심은 언제나 통하는 것이라는 진리 아닌 진리를 믿으세요.

현아님 힘내세요.
지금이라도 당장 그 친구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현아님의 용기에 그 친구는 많은 힘을 얻을꺼에요.

그리고, 그 친구랑 다시 잘 지내게 되면,
친구에게 섭섭했던점, 그 친구가 고쳤으면 하는 점들에 대해 솔직히 표현하고
고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현아님이 해주세요.

그러면 두 분의 관계는 몰라보게 발전될꺼에요.

더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상담센터로 연락주세요.
저희는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상담자> 이 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