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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10 11:39
[인터넷중독] 아랫글 글쓴이입니다.
 작성자 : 깔끄미
조회 : 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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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게임중독인듯합니다.
학원데리러 가면 끝나고 없고 거짓말둘러가며 게임하고 옵니다.
학원도 그만 두었습니다.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인지 다니기 싫답니다.
차라리 도서관간다고 하길래.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도서관 30분 공부하고 나머지 3시간은 피시방에 있다 도서관으로 돌아가
데리러 오라 합니다.
알면서도 건드럿다간 거친말 나오니깐, 그냥 밝게 대합니다.
집에서도 책만 펴놓고 핸드폰게임하고 게임하다가 켜놓은채 그대로 잠들기도 합니다.
신앙생활하는데, 교회도 출석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귀찮다고, 아들을 야단도 치지 못하고, 야단치면, 오히려 아들이 큰 소리를 치니,
아빠는 대화시기는 늦었다고, 그냥 내버려 두라고 저만 책망합니다.
기분이 얹짢으면 아들은 밥은 안먹겠다고 합니다. 제가 아들한테, '밥은 먹어야지', 무슨 말만 하면 그냥 내버려둬 그니깐 아이가 저런다고,
무슨 말 한마디만 하면 그 뒤를 따라 저를 책망합니다.
제자신이 견딜수 없어 교회에 철야기도하고 돌아와 보면 책상에 책은 그대로
펼쳐져 있고 컴퓨터사용만 했더군요.
 아침에 또 계속 일어날때까지 깨워달라 해서 30분이상을 계속 화내지도 못하고
깨웁니다.  엄마를 주먹으로 치고 발길질하고 욕하고 난리입니다.
그냥 놔두라고, 앞전처럼 그냥 놔두었더니 안깼다고 그 난리를 쳐서 어쩔수 없이
일어날때 까지 깨웠습니다.  평상시 차로 학교 데려다 주기때문에, 데려달라 해서
9시가 다 되어서 학교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아침에 이렇게 실랑이를 벌이는 아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들이 상담을 거부하기 때문에 여기에 글을 올려 자문을
구합니다.   전화해도 내원하시라고만 하시지 말고, 어떠한 해결책을 좀 제시해주세요.
아침에 깨우는 것부터 해서 도움의 손길 부탁합니다.  제가 집을 며칠 비우는 방법은
어떨까요? 차라리 깨워주는 엄마가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