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중2(여)자녀를 둔 아빠입니다.

딸아이가 이성(남친)을 아는것 같습니다.

우연히 딸의 핸드폰 메세지함을 보게 되었습니다.성인이나 가능한 "사랑해"가 있었고 너아님 못살아라등등 성인수준  이었습니다.그후지금은 너무 빠르다라고 아빠는 타일렀습니다.그후부터 엄마,아빠께 거짓으로 이야기가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것 같습니다.거짓말이 심하여 여러차례타이르기도하고 경고도하다가 매를 들었습니다(2주전).

지금 중학교 기말고사 기간이거든요.

그래서 딸아이는 학원수업을 중단하고 독서실에서 스스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늘우연히 마트에갔는데 딸아이와남친(중2)을 마주쳤습니다.독서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는것으로만 알았는데 실망이 너무 크더군요

남친을 알고부터 성적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거짓말도 잘하고.이성에만 관심이 쏠려있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어떻게하면 딸아이의 관심을 바꿀수 있을까요